차량을 렌트할 때 대부분 자차보험을 가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와 휠 부분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렌터카를 빌리면서 꼭 확인해야 하는 6가지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외관 살펴보기
미관상으로 흠집 난 부분을 확인하나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긁힌 것이 의심되는 부분은 미리 체크를 해야 합니다.
2. 전면범퍼, 하단 체크
도로 높낮이가 다르고 제주도는 비포장도로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전면 하단부에 상처가 난 부분이 많으니 꼭 상처가 있는지 확인한다.
1`3. 휠 스크래치
주행을 하다 보면 주행자도 모르게 긁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렌트하며 확인을 하고 받는 것이 좋습니다.
휠을 복원하게 되는 경우 대략 25~40만 원 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며,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비용을 지불하고 법적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확인합니다.
4. 타이어 마모도
타이어 펑크 나거나 터지는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의 번호를 확인하거나,
동전을 이용해서 타이어 홈에 끼워 마모도를 확인합니다. 이때 동전이 15% 이상 들어간다면 양호한 상태이고, 5% 정도로 얇다면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너무 마모도가 높은 경우는 렌터카 업체에 고지해 교체를 요구해야 합니다.
5. 트렁크 연결 부분, 스크래치
트렁크 연결 부분이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전*후면 유리, 사이드미러
주행 중 작은 돌에도 파손되는 경우가 있는 전, 후면 유리에 이상이 없는지 잘 확인합니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의 거울 부분과 뒷부분 또한 긁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 반납은 여유롭게
렌트할 당시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행기 탑승 기간과 맞물려 급하게 반납을 하게 되는 일이 없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